백문불여일견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보다 못하다는 뜻으로 스마트폰이나 PC 채팅, SNS를 사용하다 보면 ‘한 마디의 말’보다 ‘하나의 움짤’이 더욱 와닿을 때가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적절한 상황에 사용하기 위해 짤방을 미리 저장해두는 사람들도 늘어나는 추세. 그래서 준비한 특급 서비스! MBC 채널 속 화제가 된 움짤을 드립니다.
동갑내기 박세리-전현무
누나라고 하면 안 되나?
누나라니?!!!!
감히 세리느님에게...친구라고...위인인데
그렇다면 리치언니가 먼저 현무야를..
아 너무 위같아
서로 오빠-누나라고 하자
이게 무슨 족보야
지난 17일(금)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랜만에 무지개 스튜디오에 등장한 박세리가 무지개 회원들의 환호를 받았다. 박세리가 근황을 전하던 중 기안84는 전현무에게 “최근에 여사친이 생겼다더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박세리와 전현무가 1977년생으로 동갑이었던 것. 이에 전현무가 “박세리 회원이 포스가 있어서 누나라고 하면 안 되나?”라고 하자 박세리는 “어떻게 누나가 되냐”고 발끈했다. 전현무가 국민영웅 박세리에게 친구라고 하는 것에 부담감을 느낀다고 밝히자 박세리 또한 “사실 초면에 친구하기 어렵다”고 공감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는 “서로 오빠, 누나라고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기에 금주의 움짤로 선정됐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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