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라붐(LABOUM, 소연 진예 해인 솔빈)은 ‘White Love(스키장에서)’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이날 화이트에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라붐은 털 모자부터 고글 등 레트로한 아이템을 살려 곡의 분위기를 더욱 살린 것은 물론 청순한 모습부터 러블리한 매력까지 만화 속 여주인공 같은 물오른 비주얼을 과시했다.
멤버들의 달콤한 보이스는 물론 눈사람을 형상화한 센스 넘치는 안무로 시선을 장악한 라붐은 멤버들의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사랑스러운 엔딩으로 보는 이를 절로 웃음 짓게 만들었다.
지난 17일 발매된 라붐의 겨울 시즌송 ‘White Love(스키장에서)’는 90년대 인기그룹 터보의 곡을 라붐만의 무드로 재해석한 곡으로, 멤버들의 매혹적인 음색이 실려 원곡과는 또 다르게 사랑스러운 느낌이 담겼다.
특히 ‘White Love(스키장에서)’의 피처링을 맡으며 지원 사격에 나선 래퍼 래원은 독보적인 플로우는 물론, 가사를 특유의 라임으로 소화해 내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90년대식 레트로적인 감성과 라붐 특유의 러블리함, 래퍼 래원의 파워풀함 등 3박자가 어우러져 올겨울 최강 시즌송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래원과 함께 겨울 시즌송 ‘White Love(스키장에서)’을 발매한 라붐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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