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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박하나와 약혼식서 두통 호소...기억 되찾을까?

기사입력2021-12-1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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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와 박하나가 약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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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토) 방송된 ‘신사와 아가씨’에선 이영국(지현우)과 조사라(박하나)의 약혼식이 진행됐다.

이날 이영국은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남산에서 박단단(이세희)을 기다렸지만 돌아온 것은 “회장님 왜 이렇게 사람들을 피곤하게 하냐. 나를 왜 기다려요. 재니가 아빠 사고 난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한다고 해서 할 수 없이 왔다”는 박단단의 거절의 말이었다.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 이영국은 고민 끝에 아이들에게 조사라와의 약혼 사실을 알린다. 이에 이세종(서우진)은 “이 세상에 엄마는 하늘에 있는 엄마밖에 없다. 다른 사람이 우리 엄마가 되는 것은 싫다”며 눈물을 보이고 이재니(최명빈)와 이세찬(유준서) 또한 “이 약혼 반대”, “조실장 아줌마가 엄마가 되는 것은 싫다”고 한다. 특히 이세종과의 차별을 겪은 이세찬은 급기야 가출을 감행하기도.


거센 반대에 조사라는 박단단에게 아이들을 설득해달라고 부탁하고, 박단단은 이영국의 행복도 중요한 것이라고 아이들을 설득한다. 결국 이영국의 약혼을 허락하는 아이들.

약혼식 당일, 조사라와 반지를 주고받은 이영국은 케이크의 촛불을 끄는 순간 박단단과 함께했던 기억을 떠올리곤 머리를 ㄱㅁ싸쥐며 주저앉는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빨리 기억 좀 찾아라. 조사라랑 왕대란, 이기자 좀 망하자”, “거짓말이 술술술이네”, “세찬이 가출 완전 이해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 ‘신사와 아가씨’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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