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8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배우 김성오와 야구선수 김자욱이 등장했다.
구자욱의 훤칠한 키에 양세형은 “신은 불공평하다!”라며 불평했다. 김상욱은 사회인 야구로 만난 김석민 매니저와 함께 골든글러브 시상식 준비에 돌입했다.
김석민 매니저는 “완벽해보이지만 허당이다”라며 구자욱을 소개했다. 골프레슨을 하는 김석민 매니저는 구상욱이 서울에 올라올 때마다 일을 도와주는 관계라고 소개했다.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석한 구자욱은 이정후와 만나 얘기를 나눴다. 이정후가 “형처럼 멋지게 세레모니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구자욱은 “우리 때만 해도 예의있게 대하라고 배웠다. 그런데 그건 선수들끼리고, 팬들에게는 세레모니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구자욱은 “야구 팬으로서 야구장에 갔다가 가치관에 변화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대구로 돌아온 구자욱은 반려견 리치와 놀다가 작업실에서 그림 그릴 준비를 했다. “전문적으로 배운 건 아닌데 좋아서 한다”라며 구자욱은 쉬는 시간에 그림을 그린다고 얘기했다.
구자욱은 “집안 어른 중 구상 시인이 계시다”라고 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그 분이 제 이름도 지어주셨다”라는 얘기에 패널들은 “예술가의 피가 흐른다”라며 새삼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오&김상범 매니저, 구자욱&김석민 매니저가 등장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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