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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대인배 이병찬, 순위 오류 피해에도 "행복" [인스타]

기사입력2021-12-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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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병찬이 '국민가수'를 무대를 꾸며준 안무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순위 발표 실수로 곤혹을 치른 것과는 별개로 행복한 소감을 발표해 팬들을 안심시킨 것.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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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이병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무대 사진 두 장과 영상 일부분을 잘라 게재했다.

이병찬은 "행복하고 재밌게 무대를 즐겼습니다"라며 "이렇게 좋은 무대를 할 수 있었던 건, 뒤에서 무대를 예쁘게 서포트해 주시고 꾸며주신 안무팀이 있었기에 가능했어요"라며 기뻐했다.

또 "정말 고생 많으셨고, 수고해 주신 우리 안무팀을 기억해 주세요"라고 덧붙여 주변 이들을 향한 배려심을 보여줬다. 이병찬은 "저도 기억해주세요"라고 자신의 게시물에 댓글을 달아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 속 그는 김범수의 '나타나'를 선곡해 노란색 셔트와 흰 바지를 입고 잔망스런 무대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손가락으로 하트를 그리고 윙크를 하며 팬들의 가슴을 떨리게 했다. 전날 방송에서 이병찬은 해당 무대를 통해 상큼한 매력으로 성장 캐릭터의 면모를 뽐냈다. 이병찬의 잔망 넘치는 무대에 관객들은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180도 바뀐 모습에 마스터들은 "연예인 다 됐다"며 감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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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병찬에게는 웃지 못할 사건도 발생했다. TV조선 측의 실수로 그가 10위라는 화면 표기 오류가 팬들을 놀라게 한 것. 1차전 마스터 총점 순위는 1위 김동현, 2위 박창근, 3위 이솔로몬, 4위 손진욱, 5위 이병찬, 6위 조연호, 7위 김희석, 8위 김영흠, 9위 고은성, 10위 박장현이었다.

이후 마스터 총점과 관객 점수를 합친 중간 순위는 10위 김영흠, 9위 박장현, 7위 고은성·김희석, 6위 조연호, 5위 이솔로몬, 4위 이병찬, 3위 손진욱, 2위 박창근, 1위 김동현으로 변동이 생겼다.

문자 투표까지 합쳐진 결과 공개에서 이병찬이 10위로 급락한 것. 이는 제작진의 실수였다. 결국 결승 2차전에 통과한 TOP 7 순위는 7위 손진욱, 6위 고은성, 5위 박장현, 4위 이병찬, 3위 이솔로몬, 2위 김동현, 1위 박창근 순서였다. 1라운드에서는 10위 김영흠, 9위 김희석, 8위 조연호가 탈락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이병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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