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우리는 몸신이다‘ 특집으로 장도연, 신기루, 코드 쿤스트, 장원영이 출연했다.
15세 나이로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장원영은 어딜 가든 ‘최연소’ 타이틀이 붙는 것에 대해 “타이틀이 부담스럽지 않냐고 물어보시는데 저는 오히려 최연소 타이틀을 가질 수 있고 활동할 수 있는 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가 “최연소 타이틀은 홍잠언도 있고 해서 언제든 깨질 수 있다”고 하자 장원영은 “이미 가져봤으니까 그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장원영은 “아이브에서도 최연소이신가요?“라는 질문에 ”언니들만 익숙하다가 아이브에 들어갔는데 저보다 3살 어린 친구가 있더라. 동생이 처음이다 보니 조언도 해주고 싶고 가르쳐주고 싶은 게 있는데 이렇게 말했다가 꼰대 같아 보일까 봐 걱정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예로 장원영은 ”연습할 때 단체 연습이다 보니까 안무 선생님이 시작한다고 하면 좀 더 빠르게 움직이면 모두에게 좋을 텐데 이것도 좀 하다가 저것도 좀 하다가 일어나더라. 좀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면 좋을 것 같은데 아직 말을 못 했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꼰대 걱정ㅋㅋ”, “막내가 아니라니”, “김민국씨에 빵 터짐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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