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된 MBC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피의 게임’ 6회에서 머니챌린지 ‘부자 게임’ 우승은 박지민, 다섯 번째 탈락자는 퀸와사비로 나타났다.
이날 박지민이 머니챌린지 ‘부자 게임’에서 최종 우승했다. 탈락 후보에서 제외된 것. 박재일은 바로 탈락자 투표를 하러 갔다. 박지민과 퀸와사비는 덱스에게 허준영을 탈락자로 뽑자며 제안했다. 협상이 되면 추가 투표권을 구매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 박지민이 “돈 쓰지 말고 준영이 가자”라고 하자, 덱스가 “한두 번 속나”라며 반감을 드러냈다. 박지민은 “3:3이면 또 개싸움이야!”라고 외쳤다.
퀸와사비는 돈이 없는 척했지만, 사실 1억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퀸와사비는 그 돈으로 추가 투표권을 구매하진 않았다. 허준영과 퀸와사비 사이에서 고민하던 송서현은 결국 본인을 탈락자로 뽑았다.


최종 탈락자는 퀸와사비로 밝혀졌다. 여자들을 방심하게 한 덱스의 작전이 성공한 것. 지켜보던 장동민은 퀸와사비를 향해 “아끼다 똥 됐다”라고 말했다. 방송 말미, 지상층 플레이어들과 지하층 플레이어들의 팀 대결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허준영이 탈락했으면 지하층에 유리했을 텐데”, “다음 주 대박. 무조건 본방사수!”, “갈수록 너무 재밌다”, “5:5 팀전 이제야 균형이 맞네”, “그럼 정근우가 박재일-덱스와 싸우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후의 1인만이 상금을 독차지하는 치열하고 처절한 생존 서바이벌 ‘피의 게임’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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