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6일 다수의 매체에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들은 "최예나는 해당 루머와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말한다"며 "20대 초반의 나이에 이제 갓 꿈을 펼치고 있는 최예나에게 정신적인 고통과 피해를 안겨준 악플러들에게 무관용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보 등을 통해 증거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자료 취합을 마치는 대로 법무법인을 통해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무분별한 루머 확산 및 악성 게시물 근절을 위해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력한 입장을 취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의 사생활에 대한 의혹을 보도했다. CJ 일가인 그가 계열사 대표에게 압력을 넣어 가수 출신 연예인 A씨가 고정프로그램에 발탁됐다는 것. 이후 해당 인물이 최예나라는 근거 없는 낭설이 번졌다.

이에 최예나 측은 즉각 반박했다.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같은 내용의 입장을 게재한 것.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는 최예나를 비롯해 그룹 에버글로우 우주소녀, 형섭, 의웅, 배우 이도현 등 다수의 아티스트가 있다. 이후 6일 최예나를 향한 루머 양산을 멈추라며 재차 언론 보도자료까지 배포하며 반박 입장을 확실히 취한 모양새다.
한편 최예나는 2018년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고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해 인기를 끌었다. '호구들의 감빵생활' '여고추리반' '불꽃미남'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등에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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