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과 정호영 셰프가 우동 22그릇 전메뉴 싹쓸이 먹방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호영은 자신의 제주도 식당에 대세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을 초대했다. 100만 구독자를 지닌 히밥을 통해 가게를 홍보하기 위해서였다.
히밥은 평소 식당의 메뉴를 전부 다 시켜서 먹는 '메뉴판 깨기' 먹방러로, 22종류나 되는 우동 메뉴판을 보고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자 정호영은 "제가 10그릇을 먹겠다"며 히밥의 먹방 도우미를 자청하고 나섰다.
첫 번째 우동이 나오는 순간 히밥은 무섭게 입안으로 삭제시켰고, 첫 우동을 1분 만에 클리어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호영이 한 그릇을 먹을 동안 히밥은 3그릇을 소화했다. 떨어져 가는 우동에 정호영은 주방으로 가서 "빨리 더 만들어야 한다. 벌써 3그릇 먹었다"고 하자, 직원은 "벌써 그렇게 많이 드셨냐"고 당황했다.
히밥은 7그릇, 정호영은 3그릇을 소화하며 총 10그릇을 먹고 우동을 기다리는 히밥은 "총 10그릇 먹었다. 근데 전 아직 50%도 안 찼다"고 말해 모두가 놀랐다. 8번째 우동을 먹는 히밥의 모습에 허재는 "몇 살때부터 저렇게 먹었대요?"라며 신기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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