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곡한 빌딩과 행인들로 언제나 바쁘게 돌아가는 종로.
그 속에 시간이 멈춘듯한 곳이 있다.
그 속에 시간이 멈춘듯한 곳이 있다.
비좁은 거리에 촘촘히 붙어 있는 가게들. 바로 종로 4가 시계 골목이다.
이곳에 모여 있는 시계 전문점만 30여 곳이다.
이곳에 모여 있는 시계 전문점만 30여 곳이다.

태엽을 감아 돌리는 쾌종시계부터 전자시계, 패션시계까지
가게마다 수백 종류씩 진열 돼 있다.
가게마다 수백 종류씩 진열 돼 있다.

시계점이 많고 제품도 다양하다 보니 가격도 저렴하다.
알람시계 5천 원, 패션 시계 8천 원.
알람시계 5천 원, 패션 시계 8천 원.

방수와 스톱워치 등 기능 다양한 전자시계 15,000원이면 살 수 있다.
시중 판매가의 40~50% 선이다.
시중 판매가의 40~50% 선이다.

유명 상표 시계도 일반 매장이나 백화점에 비해 30~40% 저렴하다.
고가의 명품 시계는 20% 할인 판매한다.
저렴한 가격과 이들이 내세우는 것은 속을 염려가 없다는 것이다.
고가의 명품 시계는 20% 할인 판매한다.
저렴한 가격과 이들이 내세우는 것은 속을 염려가 없다는 것이다.
며칠하고 그만두고 일 년에 한 번씩 바뀌고 그러지 않잖아요. 30~40년 매일 하는데
가짜를 진짜라 그러면 사기잖아요
이희순 사장/'ㅎ‘상사

시계 골목은 50년대, 6 25 후에 생겼다. 구호물품이 유통되면서 생겨난 것이다.
"6.25 끝나고 동대문 시장에 구호물품들이 많이 형성되고
그 구호물품 중에서도 고가품. 그때 만해도 시계가 가장 고가품이었으니까
고가품 시장이 길 건너 조그맣게 형성하기 시작했죠."
정권천 회장/ 종로4가 도매상번영회
정권천 회장/ 종로4가 도매상번영회
시계 골목은 전성기 때는 시계점이 600곳이 넘을 정도로 호황을 누렸다.
이렇다 보니 지금도 못 고칠 시계, 못 구할 시계가 없다.
이렇다 보니 지금도 못 고칠 시계, 못 구할 시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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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동 시계골목
현대상사 ☎02)2266-2939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예지동 38번지
현대상사 ☎02)2266-2939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예지동 38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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