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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설렘' 박상현 PD "옥주현·권유리 섭외 이유? 아이돌 레전드"

기사입력2021-11-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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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설렘' 박상현 PD가 네 명의 담임 선생님 섭외 기준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 오후 MBC 새 예능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연출 한동철)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가수 옥주현, 권유리, 아이키, 소연과 박상현 PD, 강영선 CP가 참석했다.

'방과후 설렘'은 데뷔와 함께 빌보드 차트인에 도전할 글로벌 아이돌을 발굴, 육성하는 MBC의 새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총 83명의 연습생이 출연할 예정이다. 프리퀄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을 통해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옥주현을 시작으로 권유리 (소녀시대 유리), 아이키, (여자)아이들 소연 등 역대급 담임 선생님 라인업을 구축했고, 배우 윤균상이 데뷔 후 첫 단독 MC로 출연을 확정 지으며 방송 전부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 PD는 담임 선생님 섭외 배경에 대해 "이런 대형 오디션을 진행하다 보면 연습생들에게 멘토가 필요하다. 그렇게 생각했을 때 '아이돌 레전드'를 해본 분들을 섭외해보자 생각했다. 우리 생각에 레전드는 핑클과 소녀시대였다"고 밝혔다.

이어 박 PD는 나머지 담임선생님 섭외 이유로 "아이키는 프리퀄인 '등교전 망설임'에서 이미 참여를 했었다. 연습생들이 아이키를 정말 선생님처럼 잘 따르더라. '방과후 설렘'에서도 섭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결정하게 됐다. 소연은 '언프리티 랩스타'때부터 같이 작업을 해왔다. 얼마나 열심히 하는 친구인지 잘 알고 있다. 열심히 임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했다.

'방과후 설렘'은 오는 28일 오후 8시 20분에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송되며, 12월 5일부터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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