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이 11월 30일에 진행되는 MBC라디오의 '2021 FM4U 패밀리데이' 소식을 전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신디, 다음주 화요일 MBC 앞에서 노숙하냐? 7시 가능하냐?"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전하며 "벌써 소문이 돌았냐? MBC 창사 60주년, 91.9 개국 50주년 기념 특집 '2021 FM4U 패밀리데이'가 11월 30일 아침 7시부터 밤 12시까지 무려 17시간 동안 연속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MBC라디오 DJ들이 서로의 프로그램을 바꿔 진행한다며 김신영은 "과연 저 김신영은 어디로 가느냐. 놀라지 마시라. 10년만에 처음으로 깨아침으로 간다. 아침 7시 '굿모닝FM'으로 간다. 정말 제대로 한 번 걸판지게 놀아보겠다. '정오의 희망곡'에는 MBC의 딸 '오후의 발견' 이지혜 씨가 오시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김신영은 "사실 아침부터 기분이 너무 좋다. 저의 응원차가 도착했다. 너무 감사하다. 큰 음료기업에서 제 이름이 딱 박혀있는 응원차를 보내주셨다. 아니나다를까 제일 1번으로 저보다 먼저 우리 팀이 응원차 앞에 있더라. 깜짝 놀랐다. 큰 기업에서 저에게 대형 음료차를 선물로 보내주셨다. 달고나도 주셨다"라며 선물과 응원에 거듭 감사를 전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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