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22회에서 전현무-박나래-기안84-성훈-화사-키의 ‘2022년 무지개 달력 제작기’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은 점심을 먹다가 혈액형에 관해 대화 나누기 시작했다. 전현무, 기안84, 박나래, 샤이니 키가 B형이라 밝혔다. 성훈과 마마무 화사는 A형이라는 것. 화사가 “혈액형 얘기 좋아한다”라고 하자, 전현무가 “MBTI 세대 아니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화사가 “저 INFP 나왔다”라고 답했다. 키는 “ENTJ랑 INFP랑 제일 잘 맞을걸?”이라며 반가워했다. 키가 바로 ENTJ이기 때문.
키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최고의 발견은 화사 회원이었다”라며 잘 맞았다고 전했다. 이에 기안84가 질투심을 드러냈다. 지난 방송에서 키가 기안84와도 잘 맞는 사이라고 했기 때문. 화사도 인터뷰에서 “더 많이 친근해진 것 같다”라며 키에 대해 말했다. 전현무는 “둘이 컬래버 한 번 해라. 키&화사로 활동해 봐”라고 추천했다. 그러자 기안84가 다시 키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자취 새내기 산다라박’, ‘팝아트 꿈나무 기안84’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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