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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 "정동원 위한 영상편지

기사입력2021-11-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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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을 위해 '미스터트롯'들이 다시 뭉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정동원의 첫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신보에는 만남과 이별 그리고 옛 추억에 관한 서정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정동원의 새 앨범 발매 소식에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가 영상 편지를 준비했다. 먼저 임영웅은 "정동원의 첫 앨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정동원의 성장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힘내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영탁은 "동원아 안녕. 동원이의 첫 쇼케이스를 진심으로 온 마음 다해서 축하한다.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고, 앞으로도 우리가 동원이 옆에서 함께할 것이다. 여러분도 동원이 옆에서 평생 지켜달라"고 전했다.


이어 이찬원이 등장했다. 그는 "너무나도 사랑하는 막내 정동원 군의 첫 정규 앨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도 우리 동원이 잘 부탁드린다. 이번 겨울 따뜻한 위로가 될 곡에 많은 관심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정동원과 환상의 듀엣으로 불리는 장민호는 "나의 가장 어린 친구 정동원이 새로운 앨범을 발매한다. 따끈따끈한 새 앨범에 큰 힘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김희재는 "우리 동원이의 첫 정규 앨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한층 더 성장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잘 부탁드린다"고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정동원의 새 앨범 더블 타이틀곡 '잘가요 내사랑', '물망초'와 수록곡 '너라고 부를게'는 정동원을 탄생시킨 TV조선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마스터 조영수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다.


'잘가요 내사랑'은 소중했던 이들을 떠나보낸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와 아름다운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곡이다. '물망초' 역시 '나를 잊지 말아요'라는 꽃말을 지닌 만큼 슬픈 이별을 아름답게 승화시키는 감성적인 곡이다. 수록곡 '할아버지 색소폰'은 정동원이 직접 색소폰 연주를 맡았다.

이외에도 '미스터트롯' 결승전에서 불러 수많은 시청자들을 울렸던 '누가 울어',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과 듀엣으로 꾸몄던 '천개의 바람이 되어', '우리 동네', '너라고 부를게', '먼 훗날', '소녀여', '육십령' 등 12곡이 담긴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TV조선,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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