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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김세호의 소통법, “‘스우파’우승은 홀리뱅!” ‘아무튼 출근!’

기사입력2021-11-1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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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의 신화’ 김세호 대표가 긴 하루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1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는 모델, 배구단 통역사. 속옷회사 CEO, 축산물품질평가사, 텍사스트러커 편 2부가 펼쳐졌다.

속옷회사 CEO 김세호는 “사원 출신 CEO은 59년 만에 처음”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광희는 옆에서 “위인이야 위인”이라며 추임새를 넣었다.

김세호 대표는 “2003년 입사했다. 2019년 공모전에서 수상해 부사장이 됐고 4개월 만에 대표가 됐다”라고 소개했다. 새벽 5시부터 출근한 그는 “거래처 먼저 들렀다 간다”라며 평화시장에 들렀다.


가장 먼저 출근한 김세호 대표는 “10층엔 임원만 있었는데 직원이 늘어서 한켠에 작게 사무실을 만들었다”라고 얘기했다. 그 말에 김구라는 “직원들 복지 위해 바꿔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세호 대표는 “초심 잃지 않기 위해 19년된 입금표를 마우스패드로 쓴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보고를 받으면 무뎌진다”라며 직접 전산을 확인하기도 했다.

김세호 대표는 각 부서와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업무를 파악한다고 밝혔다. 이날은 남성디자인팀과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김세호 대표는 메뉴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어제 본방 봤냐”라고 화제를 꺼냈다. “어제 리정이 제시랑 나와서”라는 얘기에 패널들은 “‘스우파’ 얘기였냐”라며 놀랐다.


직원들과 한참 동안 ‘스우파’ 얘기를 나누던 김세호 대표는 “홀리뱅이 우승할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김세호 대표는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라고 얘기해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연출 정다히, 정겨운)은 방송사 최초로 ‘직장인 브이로그(Video+Blog: 영상으로 쓰는 일기)’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신개념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은 매주 화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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