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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라치카와 'Born This Way' 무대 후 울컥 "살아있음을 느껴" (집사부일체)

기사입력2021-11-1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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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이 무대에 오른 후 울컥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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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우먼 파워' 특집으로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서 크루와 팀을 이뤄 무대를 펼치는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댄서들은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각 팀에 영입해 무대를 꾸미기로 했다. 훅과 이승기, 프라우드먼과 유수빈, YGX와 김동현, 라치카와 양세형으로 팀을 나눴다.

각 팀의 무대가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라치카X양세형의 무대가 펼쳐졌다. 양세형은 4인 멤버 중 1순위답게 3시간 만에 안무를 모두 외워 라치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다만, 메이크업을 받는 시간이 오래 걸려 리허설에선 대부분의 동작을 하지 못해 양세형은 좌절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라치카와 함께 'Born This Way' 무대를 완성했다. 라치카 가비는 "감동이었다. 제가 사실 오빠가 잘 못따라하면 안무를 빼려고 했다. 프로 댄서들이 하는 안무를 3시간 만에 외우신거다"며 "저는 이 무대를 할 때 마다 늘 감동이다. 이 무대가 주는 메시지가 너무 좋아서 하고 나면 뿌듯하다. 근데 이 무대를 세형 오빠가 진짜 멋진화장과 옷을 하고 우리와 함께 해주니까 뿌듯했고 감동이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양세형은 이번 무대를 위해 100번 이상 연습했다고 알려져 모두를 감탄케했다. 양세형은 "사실 이렇게 어려운 안무는 처음이었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고 재밌었다. 오늘 집 가서 잠 못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분위기가 좋았다. 춤을 추다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지금 살아있구나, 나 행복하게 살고 있구나라는걸 진심으로 느꼈다"며 "내 인생을 1분 동안이라고 한다면, 내 생애 최고의 1분이었다. 되게 좋았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모니카는 "진심이 와닿으면 눈물이 난다. 세형씨가 정말 춤을 좋아하는게 마음으로 느껴져서 마음이 울컥한다"며 진심을 다해 박수를 전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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