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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김응수-이가령 화기애애 분위기에 기안84 ‘질투심 활활’ (나 혼자 산다)

기사입력2021-11-13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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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과 김응수가 함께 반려견 산책에 나섰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21회에서는 전현무-박나래-기안84-성훈-화사-키의 ‘2022년 무지개 달력 제작기’, 성훈-김응수의 ‘아버지 작사 아들 작곡’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훈은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아버지 역할을 맡았던 김응수와 반려견 데이트에 나선다. 성훈은 3살 양희, 김응수는 6살 쵸파를 데리고 함께 산책에 나선 것. 하지만 기대와 달리, 극과 극 텐션의 반려견들이 사교성이 없이 ‘거리두기’ 산책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성훈은 “둘이 나란히 걷는 것만 봐도 힐링이겠다 싶었는데, 각자 갈 길 가더라”라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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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는 시간, 성훈이 극 중 아내였던 이가령에 대해 언급했다. 전날 이가령이 김응수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했기 때문. 김응수는 “강아지 산보한다고 연락이 왔던데?”라며 이가령에게 전화를 걸었다. 성훈이 김응수인 척 통화하자, 이가령이 깜빡 속았다. 성훈은 “너 바보지”라며 놀렸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기안84는 성훈에게 “우리보다 친하게 지내진 마요”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에 전현무가 “양희보다 질투가 심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전현무-박나래-기안84-성훈-화사-키의 ‘2022년 무지개 달력 제작기’ 두 번째 이야기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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