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밤 12시 MBC에서 방송되는 'World is One 2021 콘서트'는 NCT127, 스트레이키즈, ITZY, 솔라 등 KPOP 스타들과 스팅(Sting), 크리스토퍼(Christopher), 나우 유나이티드(NOW UNITED) 등 해외 팝스타들까지 총 20여 팀의 뮤지션들이 함께한다.
지난 10월 30일 Youtube 라이브를 통해 3시간 반 동안 생중계된 'World is One 2021 콘서트'는 팬데믹으로 더욱 고통받는 전 세계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 MBC와 월드비전의 공동 주최로 기획됐다.
유튜브 'MBCkpop' 채널과 'it's Live' 채널의 실시간 중계만으로 전 세계 190만 이상 조회수(두 채널 합산)를 기록한 이 콘서트에는 세계에서 사랑받는 정상급 KPOP 가수들이 총동원됐다. 또한, 17회나 그래미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브리티시 팝의 아이콘 스팅(Sting) 등 인기 해외 뮤지션들까지 함께 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음악으로 세계를 잇는 주제 메시지와 기획 무대들도 어우러졌다. 배우 박해수는 진정성 있는 스피치로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Man in the mirror(맨 인 더 미러)' 무대에서는 생전 마이클잭슨과 함께 했던 밴드와 코러스, 싱어송라이터 시다 가렛(Siedah Garrett), 한국의 솔라, 아프리카의 아이들까지 모두 한 데 어우러지는 하모니를 선보여 전 세계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국내외 팝스타들의 화려한 음악 공연들과 감동의 무대들을 모두 즐길 수 있는 'World is One 2021 콘서트'는 10일 밤 12시 MBC를 통해 만날 수 있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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