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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자' 윤계상 "여러 사람에 제가 들어간다는 소재가 흥미있었다"

기사입력2021-11-0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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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영화 '유체이탈자'의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 박지환, 윤재근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유체이탈자'는 이미 할리우드 리메이크가 확정되며 유수의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 107개국에 선판매되며 국내 상영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윤계상은 "여러 사람에 제가 들어간다는 소재도 재미있었고 거기에 액션이 가미된다는 게 매력적이었다. 남자 배우라면 액션에 대한 욕심이 있지 않나. 첩보물도 좋아하는데 안 할수 없었다."라며 영화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윤계상은 이번 작품에서 1인 7역의 미러 연기에 도전했다.그는 "제가 1인 7역이라고 하지만 역으로 7분의 배우들이 저의 역할까지 곱으로 연기하셨다. 그래서 현장에서 배우분들에게 저를 많이 보여드리고 많이 대화하려고 노력했다."라며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연기를 하며 노력한 부분을 이야기했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으로 11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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