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129회 ‘스트릿 힙 파이터’ 편에서는 춤 열풍을 일으킨 ‘스우파’ 리더 모니카, 허니제이, 리헤이, 효진초이, 가비, 노제, 리정이 출연해 7인 7색 인생사를 전했다.
이날 유재석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결심한 이유에 대해 궁금해했다. 경연 프로그램이라 고민됐을 것 같기 때문. 이에 노제가 “처음에는 ‘안 나가야겠다’ 생각했다. 두려웠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전에 주목을 받은 적 있었다”라며 카이의 ‘음’ 무대 영상에서 백업 댄서로 화제 됐었던 사실에 대해 언급했다. 단순히 외적인 부분으로 주목받았다는 것. 노제는 “그런 주목을 받은 것도 너무 감사하다”라고 한 후, “실력으로 각광받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라며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모니카도 “사실 고민 많이 했다. 욕먹는 걸 되게 싫어한다. 평가를 받고 싶지 않았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근데 PD님도 바라는 부분이 ‘조명받지 못한 댄서의 재조명’이라고 하더라”라며 후배들을 위해 출연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반면 리정은 “제의받았을 때 바로 한다고 했다. 미리 고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안 할 이유가 없었다”라고 당당히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헤이마마 창시자 노제 최고”, “리정 패기 멋지다”, “모니카쌤 출연해줘서 감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tvN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