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이상민 "'피의 게임', 어디까지 가려고 첫날부터 이 지경인가?" (굿모닝FM)

기사입력2021-11-01 09:14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진용진, 이상민, 현정완 PD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일(월)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는 진용진, 이상민, 현정완 PD가 '선 넘는 초대석' 코너에 출연해 11월 1일 월요일 밤에 첫 방송되는 MBC 생존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피의 게임'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장성규가 "너무 기대가 된다. 이상민 씨는 '더 지니어스'에서 우승을 하셨었다. 그런데 '피의 게임' 예고편을 보니 같이 진행하시는 장동민 씨에게 동민이 너나 내가 여기에 나왔으면 우린 1차에서 떨어졌을거야 라고 하시더라. 뭐가 그렇게 놀라웠냐? 그렇게 천재적인 분들께서 1차에서 탈락할 만큼 뭐가 있는 거냐?"고 묻자 이상민은 "오늘 보시면 저랑 같은 마음이실 거다. 불합리하고 공정하지 않은 게임이고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빠른 시간에 찾기 힘든 게임이다. 특히 오늘 하는 첫번째 게임은 꼭 보셔야 한다. 이게 어디까지 가려고 첫날부터 이 지경인가? 라고 생각하실 것"이라고 답해 궁금증을 일으켰다.


이어 현정완 PD가 '피의 게임'에 대해 "플레이어 10명이 모여 1명이 최대 상금 3억원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그 안에 정치도 있고 배신도 있고 음모도 있다. 어떤 방법과 수단을 가리지 않고 살아남아야 하는 게임이다"라고 소개했다.



장성규가 진용진에게 "'머니게임2'를 기대했는데 '피의 게임'으로 돌아오셨다. 공중파에서 방송하다보니 과연 너튜브보다 셀 것인가, 약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들이 있다. 어떻냐?"고 묻자 진용진은 "공중파다 보니 희석이 되는 게 있긴 하지만 공중파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매운 맛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답하고 "'머니게임'과 비교하자면 '피의 게임' 룰이 누구나 들으면 엄청나게 놀랄만한 룰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상민이 "공중파이기 때문에 '머니게임'보다 강할 수 있을까? 물어보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리자면 폭력과 욕설이 들리고 보인다"라고 말하고 "'더 지니어스' 게임은 차분하게 보면서 나였으면 어땠을까? 생각하는데 이 '피의 게임'은 나였으면 어땠을까? 생각할 때 이미 끝난다. 빠르다"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더욱 일으켰다.


이상민과 장동민이 참가자로 출연했다면 이상민은 1회 탈락, 장동민은 2회 탈락했을거라며 현정완 PD는 '피의 게임' 플레이어 10인의 선정 기준에 대해 "게임에 잘 몰입하고 재밌게 하실 것 같은 분, 조금 다양한 캐릭터를 가진 분을 뽑았다"라고 밝혔다.


"10인의 플레이어 중 눈에 띄는 분은 누구였냐?"는 장성규의 질문에 현정완 PD는 "박지민 씨, 최연승 씨, 허준영 씨, 이나영 씨가 기억에 남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장성규가 "편집하시면서 첫 회를 본 느낌, 어땠냐?"고 묻자 진용진은 "잘 될지 안 될지 확신은 없는데 놀랄 것 같기는 하다. 마지막에 숨겨진 룰 때문에 모두가 놀랄 것이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라고 답해 장성규는 진심으로 궁금해했다.


게임에 참여한 10인의 플레이어들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심리전을 펼치며 경쟁하는 MBC 생존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피의 게임'은 11월 1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는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