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구조를 찾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복팀에서는 에일리와 박영진이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에일리는 “집 구조가 독특하다.네모로 된 방은 하나도 없다”라고 해 놀라게 만들었다.
함께 나온 박영진은 지난번 덕팀으로 나왔다가 패배의 쓰라림을 맛보고 돌아갔다. 복팀으로 갈아탄 박영진에게 덕팀의 원성이 쏟아졌다.
양세찬은 “그렇게 팀 바꾸던 인턴 코디들 많았지만...”이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이번에 지면 다시 안 나올 거냐”라는 덕팀 앞에서 박영진은 작아졌다.
덕팀 인턴 코디는 산들이었다. 산들은 “독특한 구조의 집이라면 나다. 독특한 집 찾아다녔다”라고 나섰다.
산들은 “지금 사는 집이 복복층이다”라고 얘기했다. ‘복복층’이란 말에 양팀 모두 귀를 기울였다.
산들이 “복층 위의 복층이다. 중정도 있다”라며 자랑했다. 그 말에 양세형은 “그냥 3층집 아니냐”라며 김을 빼며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팀은 박영진과 에일리가 인턴 코디로, 덕팀은 KCM과 산들이 인턴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붐 등이 출연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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