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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분량 실종 위기! “‘전참시’ 작가 때문에” ‘전참시’

기사입력2021-10-3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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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의 ‘자연인’팀과 ‘전참시’팀의 사이가 돈독해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이승윤, 원슈타인, 안영미가 등장했다.

이승윤의 ‘자연인’ 팀과 ‘전참시’ 팀은 자연인을 찾아 함께 섬으로 갔다. 동계에 혹독한 고생을 한 ‘전참시’팀은 이번에는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섬이라는 환경은 변수가 더 많았다.

독사 PD는 ‘전참시’ 막내 PD를 위해 바위에 미끄러지지 않게 신발을 양말과 스테이플러로 개조하는 팁을 전수했다. 또한, 벌레에 물렸을 때 가려움을 잊게 하는 팁도 전했다.


섬에서는 물자가 귀해서 더욱 어려운 환경이었다. 인당 물 1병씩만 지급하는 바람에 라면 끓일 물도 지급받은 물에서 조금씩 따라야 했다.

심지어 저녁거리도 알아서 해결해야 했다. 이승윤은 “직접 조달하라”라며 낚시할 도구를 챙겨줬다.

‘전참시’ 막내 PD는 줄낚시에 지렁이를 끼우는 것조다 버거워했다. 잡은 물고기가 어려서 방생하려고 했지만 손을 벌벌 떨면서 대지도 못하는 모습으로 안쓰러움을 사기도 했다.

큰소리치면서 낚시를 권한 이승윤과 달리 ‘전참시’팀은 처음 낚시하는 작가들의 맹활약이 이어졌다. 날이 저물 때까지 낚지 못한 이승윤은 “5마리 잡았다”라는 ‘전참시’팀 얘기에 깜짝 놀랐다.


이승윤은 “어복 있는 사람 따로 있더라”라며 감탄했다. 그러나 작가들과 달리 정작 멋지게 물고기를 잡아야 하는 이승윤 모습이 나오질 않자 패널들은 안타까워했다.

이승윤은 “분량 실종이다”라며 걱정했다. 그러다 문득 “오늘 음원 나왔다”라며 ‘전참시’팀에 응원을 부탁하기도 했다. ‘전참시’팀은 스트리밍은 물론 조명까지 켜주면서 이승윤을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승윤&김훈규 매니저와 영미&송은이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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