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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톡] 애플TV+ 서비스 시작, 첫 오리지널 시리즈 'Dr. 브레인' 어땠나?

웹드라마홈페이지 2021-11-04 07:00
[TV톡] 애플TV+ 서비스 시작, 첫 오리지널 시리즈 'Dr. 브레인' 어땠나?
11월 4일, 오늘 첫 공개되는 애플TV+의 한국 첫 오리지널 시리즈 'Dr. 브레인'이 시작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홍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SF 스릴러 'Dr. 브레인'은 '장화, 홍련', '악마를 보았다', '달콤한 인생',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밀정'을 통해 장르 영화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한 독보적 필름메이커 김지운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기생충'으로 많은 수상을 한 배우 이선균이 주연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영화 '봄', '간신'으로 연기력을 호평받은 이유영, '마녀', '마이네임' 등으로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 박희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다채로운 매력으로 사랑받은 서지혜, 드라마 '청춘기록', '철인왕후'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배우 이재원이 출연해 미스테리한 이야기를 전개시켰다.

애플TV+의 첫 인상은 화이트다. 넷플릭스는 블랙이 배경이지만 애플TV+는 흰 배경에서 작품을 고를 수 있다. 그리고 특이하게 OTT인데도 불구하고 'Dr. 브레인'의 시리즈는 전편 공개가 아니라 1주에 1편씩 공개가 된다. OTT에서 몰아보기를 즐겼던 이용자라면 2회 에피소드를 이어서 볼수 없다는 것이 나름 충격적일 수 있다. 당장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되는지 궁금한데 왜 그걸 일주일이나 쟁여 놓는 걸까? 'Dr. 브레인'의 전편을 다 보려면 6주를 기다려야 한다. OTT를 TV보듯이 해야 한다는 면에서 신규 OTT 플랫폼의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으로는 힘든 길을 선택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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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큰 허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Dr. 브레인'의 1회는 너무 흥미진진하다. 영화가 아닌 OTT로 대중을 만난 김지운 감독은 영화 속 모드와 감성을 그대로 끌고와 6편의 긴 서사를 채워갔다. 다른 사람의 생각이 궁금하다는 호기심에서 시작된 뇌 연구는 누군가의 인생을 완전히 엉망으로 헝클어 버린다. 첨단의 연구 장비, 환각 현상을 대신하는 CG들이 등장하지만 '인랑'의 다크하고 디스토피아적 분위기가 잔뜩 느껴지며 영화 전반적으로 클래식한 느낌이 강하다.
매력적인 배우들이 등장하는데 1회를 이끌어가는 이선균의 연기는 너무나 소름돋게 인상적이다. 나머지 배우들의 연기는 알수 없는 다음 스토리 떄문에 더욱 더 기대가 된다. 미스터리한 상황을 이들 배우들이 어떤 역할과 케미를 통해 보여줄지는 공개된 스틸 컷 중 1회가 아닌 장면을 통해 상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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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TV+는 Apple TV 앱을 통해 1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며, iPhone, iPad, Apple TV, Mac은 물론, 삼성, LG, 소니, VIZIO, TCL 등의 스마트TV, Roku, Amazon Fire TV 기기, Chromecast with Google TV, PlayStation 및 Xbox 게이밍 콘솔, 그리고 웹사이트를 포함한 10억 개가 넘는 화면에서 월 6,500원에 7일 무료 체험과 함께 시청 가능하다. 새로운 iPhone, iPad, Apple TV, Mac 또는 iPod touch를 9월 17일 및 그 이후에 구매 및 활성화한 고객들은 3개월간 Apple TV+를 무료 체험할 수 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애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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