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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러브' 신곡 낸 로시 "아이유 선배님 실물이라도 뵙고 싶어" (정희)

기사입력2021-10-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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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로시, HYNN(박혜원)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로시, HYNN(박혜원)이 'Live On Air'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은 로시와 HYNN(박혜원)을 "이 분들은 별다른 소개 멘트가 필요없다. 이 한마디로 설명이 끝난다. 노래 잘하는 가수"라고 소개하고 환영했다.


이어 김신영이 "음색 장인, 라이브 장인 두 분이 노래 잘하는 비결 좀 알려달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전하자 로시는 "저는 잘 때 입을 벌리고 자는 스타일이라 잘 때 무조건 테이프로 입을 막고 잔다. 필수다"라고 밝혔다.


로시의 신곡 'COLD LOVE(콜드 러브)'를 언급하며 김신영은 "처음 이 곡을 듣고나서 즐겨 부르던 장르가 아니라서 고민이 많았다는 얘기를 들었다. 제가 '쇼 챔피언'을 진행하면서 로시를 데뷔 때부터 봐왔는데 댄스도 너무 잘하지만 이번 곡이 나오자마나 로시의 길을 이제 찾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목소리랑 로시가 갖고있는 모든 매력이 이 곡에 너무 잘 어우러져 있더라"고 감상을 전했다.



이에 HYNN(박혜원)도 공감하며 "저도 리허설 때 살짝 들었는데 음색에 치였다"고 말했다.


김신영이 "신승훈 씨가 이 노래 들려줬을 때 어땠냐?"고 묻자 로시는 "사실 대표님 앞에서는 제가 표정 관리를 잘 못한다. 너무 좋아 이렇게 해야하는데 그때는 솔직히 걱정이 많아서 무표정이었던 것 같다. 신승훈 대표님이 기존 것들을 다 합친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고 가사에 대한 해석을 확실하게 하고 이제는 네가 직접 연구해보라고 하셨다. 그래서 이번 곡이 저에게 참 어려웠던 것 같다"고 답했다.


"로시는 꼭 한 번 같이 작업해보고 싶은 가수로 늘 샘김을 이야기하셨는데 난이도 최상 질문을 해보겠다. 롤모델 아이유와의 듀엣곡 vs 샘김과의 듀엣곡, 로시의 선택은?"이라는 김신영의 질문에 로시는 "이제는 아이유 선배님"이라고 답하고 "샘김 님은 하도 제가 이야기를 많이 해서 콘서트에도 가고 실물 영접을 몇 번 했는데 아이유 선배님은 아직 실물도 못 뵈어서 두 분 다 너무 영광이지만 지금은 아이유 선배님 실물이라도 뵙고 싶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


이어 로시는 아이유에게 "선배님, 안녕하세요? 그때 제가 선배님 곡 챌린지를 올렸었는데 선배님이 격려 댓글 달아주셔서 그날 밤 잠을 못 잤습니다. 제가 조금 더 성장하면 함께하고 싶습니다. 건상하세요"라는 음성편지를 남겼고 김신영은 "정말 찐팬이다"라고 응수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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