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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소속사 "디스패치 보도? 할 말 없다" [공식입장]

기사입력2021-10-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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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의 소속사가 디스패치 보도에 대해 말을 아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 솔트엔터테인먼트는 iMBC에 "앞선 보도에 대해 드릴 말씀 없다"고 전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김선호의 낙태종용 및 혼인빙자 가해를 주장했던 전 여자친구는 기상캐스터 출신 인플루언서 최영아이며, 왜곡된 진실이 12가지 있다고 보도했다.

내용은 실로 충격적이었다. 당초 김선호가 스스로 폭로글 속 K배우라는 것을 인정하고, 사과했기에 비난 여론이 압도적이었다. 하지만 최영아의 폭로글이 정황상 거짓에 가깝다는 보도 내용 탓에 사건 반전의 실마리가 제공된 상황.


디스패치는 최영아가 평소 김선호의 돈으로 사치를 부리고, 낙태 종용 및 혼인 빙자가 없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2019년 3월 초 교제를 시작했으나, 최영아는 이혼 전적을 3월 중순 고백했다고. 데이트 사진까지 공개돼 당초 폭로글에서 "김선호 때문에 숨어서 연애했다"고 언급된 대목도 문제가 됐다.

최영아가 다른 남성이 있는 자리에 합석한 후 김선호와 다퉈 보낸 사과 문자도 공개됐다. 낙태 종용에 대해서는 합의된 이야기였으며 김선호는 최영아의 낙태 이후 정성을 다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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