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SF9 인성이 이경규도 놀랄 예능 활약을 펼쳤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00회 특집 ‘라면 전쟁’이 계속된다. ‘편스토랑’ 출시왕이자 라면왕 이경규는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라면 메뉴 개발에 몰입하는데 이 과정에서 이경규도 깜짝 놀랄 예능돌이 등장한다. 바로 SF9 인성이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경규는 흡사 홍콩 영화의 주인공 같은 모습으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바로 영화 ‘영웅본색’을 패러디한 ‘라면본색’의 주인공 ‘규윤발’로 분한 것. 영화인이자 예능 대부 이경규는 ‘편스토랑’에서 ‘규플릭스’ 코너를 통해 매번 새로운 영화 패러디 콘셉트로 메뉴 연구를 하며 웃음을 주고 있다. 이번 영화는 ‘영웅본색’. 주윤발은 아니지만 주윤발처럼 선글라스를 착용한 ‘규윤발’ 이경규의 능청스러움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고.
이어 규윤발의 동생들이 등장했다. 영원한 오른팔 이윤석, 외국어 능력자 존, 그리고 규라인의 새 얼굴 SF9 인성이다. 앞서 몇 차례 ‘편스토랑’ 스페셜 MC로도 활약했던 인성은 이날 이경규에게 자신을 “라면을 사랑하는 SF9 행동대장”이라고 소개하는데 이어 이경규와 SF9 멤버 로운의 인연을 강조하며 “로운을 제치고 내가 나왔다. 페이가 내가 더 맞는다”라고 솔직 발언을 해 큰 웃음을 줬다.
인성의 거침없는 발언에 예능 대부 이경규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에도 인성은 “좋아하는 라면은 꼬꼬땡면”이라며 이경규의 시그니처 라면을 꼽거나 영화 ‘영웅본색’의 주제가를 흥얼거리는 등 예능 활약을 이어갔다. 단, 의욕이 앞선 인성의 계속된 활약에 이경규가 갑자기 “그만 좀 해”라고 발끈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이경규와 규라인 패밀리는 지금껏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특별한 라면 2종을 맛본다. 비주얼 쇼크, 맛도 쇼크인 특별한 라면 2종과 규라인의 허세 가득한 ‘영웅본색’ 패러디는 22일(금)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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