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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롤모델 오영수 성대모사 폭소 “이러다 다 죽어” (유 퀴즈 온 더 블럭)

기사입력2021-10-21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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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이 ‘오징어 게임’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127회 ‘소문의 진실’ 편에서는 조세호의 사촌 형 조현권 신부, 최강 댄스커버 땡깡 남매, 아이들에게 빵을 선물하는 제빵사 김쌍식, 83개국 1위 ‘오징어 게임’ 정호연이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정호연은 드라마 ‘오징어 게임’ 캐스팅 비화를 전하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긴장해서 오디션을 잘 보지 못했다. 그래도 마지막 씬에서 눈물을 마구 흘리는 경험을 해서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그 경험만으로도 만족했다는 것.

이어 정호연은 캐스팅 된 후 이정재, 허성태 등 다른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힘들었다고. 정호연은 “초반 리딩할 때 엄청 떨어서 목소리도 안 나왔다. 오랫동안 불안감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라며 솔직히 고백했다. 함께 출연한 이유미와 같이 의지하면서 버텼다고. 또한, 황동혁 감독이 “넌 이미 충분해”라고 응원해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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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오영수 선생님을 롤모델로 삼았다고?”라고 묻자, 정호연은 줄다리기 장면을 언급하며 “꽤 긴 대사였는데 한 번에 외워서 한 번을 안 틀리고 하시더라”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그는 오영수의 명대사 “이러다 다 죽어”를 성대모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유퀴즈 보고 또 반했음”, “조세호 ‘오징어게임’ 스포 ㅋㅋㅋ”, “부족한 면도 솔직하게 얘기하는 모습 멋있다”, “새벽이 캐릭터 일기까지 썼다니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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