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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 안 펴져"…아옳이 김민영, 건강주사 피멍 그 후 [소셜iN]

기사입력2021-10-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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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아옳이가 남편 서주원 씨와 함께 영상을 통해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다만, 건강주사를 맞은 이후 아직까지 손발이 잘 펴지지 않아 고생 중이라고 밝힌 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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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아옳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짧은 큐앤에이 Q&A 2세 계획? MBTI?'라는 제목의 근황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남편 서주원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받은 질문에 답을 하는 콘텐츠 형식이었다.

앞서 아옳이는 전신에 피멍이든 충격적인 몸상태를 공개해 팬들의 우려를 샀다. 당시 그는 건강주사를 맞은 뒤 온몸에 피멍이 드는 부작용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더해 대학병원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아옳이는 '기흉' 판정을 받았다. 병원 측은 불복했고, 아옳이와 남편 서주원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후 밝은 모습으로 영상에 등장한 두 사람. 아옳이는 "어떤 영상을 준비해야 할까 진짜 고민을 많이 했다. 그냥 간단한 Q&A로 시작을 하면 어떨까 해가지고 준비했다"고 전했다.


서주원은 "지금 여기는 충주호 앞에 캠핑장에서 캠핑을 하고 있다"고 밝혔고, 아옳이는 "남편이 공기 좋은 곳에서 하루에 5끼를 먹어야 한다고 해서 진짜 사육당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아옳이는 "제일 많이 주신 질문이 나의 건강 상태였다. 진짜 거의 매일 치료를 받으러 다녔다. 대학병원 치료를 통해 처음 상태보다는 호전됐다"면서도 "근데 이제 손발이 쫙 안 펴진다. 그거에 대해 신경, 물리 치료를 받는 중이다. 그래도 많이 좋아져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일이 아닌데 자꾸 언급되면 피로감을 느끼실 거 같다"고 걱정했다. 그러자 서주원은 "우리도 이번 사건에 대해 법적대응을 하려고 준비 중이다. 법적 대응을 한다고 하더라도 결과는 최소 6개월에서 1년 또는 2년까지도 긴 싸움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아옳이는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지만 그 과정 동안 여러분들이 피로감을 느끼지 않게,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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