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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윤석현, 종영 소감 “먼저 다가와준 김선호-차청화 덕분에 잘 적응해”

기사입력2021-10-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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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석현이 큰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득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17일(일) 해피엔딩으로 종영한 tvN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 / 연출 유제원)의 보라 아빠 윤석현이 종영에 대한 아쉬운 소회를 밝혀 눈길을 모았다.

윤석현은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와 최금철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금철이를 탄생시켜주신 신하은 작가님, 편안하게 연기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유제원 연출님, 무덥고 궂은 날씨에도 즐겁게 촬영했던 모든 스태프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사실 종영을 했음에도 끝난 것 같지 않고, 사실은 드라마가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게 저의 바람입니다. 무엇보다 방송에서 처음으로 배역 이름을 갖게 되어 감사하고 금철이를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첫 촬영에서 식은땀만 흘리고 있던 저에게 먼저 다가와 주신 두식이(김선호 분)와 남숙 누나(차청화 분) 덕분에 현장에 잘 적응해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첫 방송이 될 때부터 마지막 종영이 될 때까지 '갯마을 차차차'를 사랑해주시고 금철이를 관심 있게 봐주신 시청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다양한 모습 선보일 저 윤석현 꼭 기억해 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윤석현은 극 중 김선호의 절친이자 보라 아빠 '최금철' 역을 맡아 때로는 철없는 모습으로 때로는 듬직한 모습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매력적인 뽀글 파마머리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는가 하면, 자연스러운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등 개성 강한 공진 사람들과 찰떡 같은 케미를 자랑하며 극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한 윤석현은 최근 디플랜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으로 브라운관에 진출을 꾀할 예정이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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