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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데뷔 야생돌’ 김종국&민호의 ‘잔혹 미션’ “모래주머니를 차라!”

기사입력2021-10-1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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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과 민호의 등판에 야생돌들이 입을 딱 벌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14일 방송된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에서는 콘서트를 대비한 ‘무한댄스미션’이 펼쳐졌다.

중간 순위 발표 후 새로운 미션이 주어졌다. 이번 미션을 알리고 평가하는 프로는 김종국과 샤이니 민호였다.

김종국과 민호가 등장하자 야생돌들은 충격과 환호라는 반응이었다. ‘김종국 선배 피지컬...이게 진짜 근육이구나’, ‘민호 선배, 보이그룹 역사를 쓰신 분’, ‘내 앞에 티비가 있나 싶었다’ 등의 반응이었다.


김종국과 민호는 ‘퍼포먼스체력미션’을 설명했다. 민호는 “아이돌이라면 체력이 필요하다. 아이돌들이 콘서트하면 2시간 정도 한다”라면서 ‘무한댄스 미션’을 알렸다.

민호는 “팀별 미션이다. 팀원이 지치는 모습 보이거나 디테일이 떨어지면 바로 탈락이다”라고 얘기했다. 그 말에 스튜디오에서는 곡 소리가 나왔다. 성규는 “내가 포기하고 싶어도 팀원 생각하면 어떻게 하겠냐”라며 머리를 싸맸다.

민호의 다음 말은 더욱 충격적이었다. “시작하기 전에 모래주머니를 차라!”라는 민호 말에 MC들은 화들짝 놀랐다. “저렇게까지 해야 하냐”라는 말에 성규는 “전 개인적으로...저렇게까진 안 했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야생돌들은 모래주머니를 양다리에 2kg씩, 양팔에 1kg씩 차고 댄스미션에 들어갔다. 야생돌들은 덤덤하게 “예전부터 해온 연습방법이다”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이 미션의 1등은 B팀이었다.


김종국은 ‘팔 벌려 뛰며 노래부르기 미션’을 알렸다. 민호는 “춤추면서 미세한 떨림은 있을 수 없다”라고 단언해 야생돌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김종국은 “노래 실력보다 동작의 어울림을 보겠다”라며 격려했다. 이 미션의 1등은 임주안으로, 김종국은 자신감에 좋은 점수를 내줬다.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은 총 45명의 지원자들이 야생에서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을 모두 평가받으며 벌이는 극한의 데뷔 전쟁이다. 지원자들은 모든 체력 활동의 근본인 근력과 안무 소화력을 높여줄 유연성, 건강한 멘탈을 위한 지구력까지 3가지의 원초적 체력 미션을 수행하며 강인함을 증명해야 한다.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은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지원자들의 성장사를 함께 지켜볼 관찰자로 자리한다. 대세 예능인부터 K팝 대표 아티스트가 한 자리에 모여 색다른 조합이 완성됐다. 또한, 타이거 JK와 비지(Bizzy), 리아킴(Lia Kim), 넬(NELL) 김종완과 김성규가 트레이너로 합류해 지원자들의 성장을 직접 돕는다.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은 매주 목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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