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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해명 "중국산 옷 아냐…안티들 때문"

기사입력2021-10-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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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이름을 내걸고 운영 중인 의류 쇼핑몰이 가격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함소원은 디자이너의 호소문을 게재하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 다치셨을 디자이너님 감사합니다"라며 해당 디자이너가 한 매체에 전달한 항의문을 게재했다.

함소원은 "협조해 주시고, 이해해 주신 기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안티님들 꼭 사실만 기자님들에게 메일보내세요. 안 그러면 다들 힘들어하십니다. 디자이너님들에게 용기를 주신 기자님들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라고 적었다.

디자이너는 자신이 함소원의 쇼핑몰에 의류를 공급한 브랜드에서 일하고 있으며 악의적 기사 탓에 고통스럽다 토로했다. 그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있었다며 기사가 쏟아져 나와 괴로움을 느낀다. 우리는 저가의 저 퀄리티 제품을 만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해당 매체는 의견을 수용해 기사를 삭제한 상황.


앞서 함소원 쇼핑몰 의류 가격에 의혹을 제기한 작성자는 "카디건 하나에 13만 원이다. 가격이 비싸니 질은 좋을 것 같았지만, 아크릴 77%에 울 8%, 중국산이었다"며 "심지어 주문 제작이라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환불도 안된다. 상세 컷도 없고 함소원이 핸드폰으로 멀리서 찍은 게 전부"라고 지적했다.

이에 함소원은 "원피스 국내산 한국산입니다. 라방에서 자세한 의류 상세컷보다도 자세히 영상이 올라와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라며 "기자님들 함소원 안티 분들이 기자님들에게 보낸 이메일 잘못된 정보 많습니다. 한 번씩은 확인하고 내보내셔야 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라고 반박했다.

iMBC 이호영 | 사진 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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