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는 반려견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하루를 선물해주고 싶은 의뢰인이 등장해 ‘반려견 동반 숙소’ 찾기를 희망한다.
이에 '구해줘! 숙소' 최초로, 코디와 동고동락 중인 반려견이 함께 출격하는데, 위너 강승윤X토르, 소녀시대 효연X비너스가 그 주인공. 여기에 쉬멍팀 잡으러 온 숙소 계 D.P ‘박영진’까지 합세해 인턴 코디 최강 라인업을 완성한다.
먼저 강승윤은 특급 ‘개’스트 반려견 ‘토르’, 쉬멍팀장 김지석과 함께 도심 속 펫캉스를 즐길 수 있는 숙소 두 곳을 소개한다. 압도적인 스케일의 외관부터 명품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반려동물 전용 어메니티와 룸서비스까지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공개되자 양 팀 모두 감탄을 금치 못한다.
특히 김민주는 상대팀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반려동물이었다면(?) 감동받았을 것 같아요.”라며 반려동물에 200% 감정 이입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이후 다른 숙소를 보면서도 “제가 반려동물이라면(?) 평생 이 기억을 가지고 살 것 같아요”라고 말해 반려동물 속마음 대변인으로 등극한다.
효연과 함께 반격에 나선 숙소 계 D.P 박영진은 “흠잡을 데 없으면 흠을 내야죠!”라며 쉬멍팀을 향해 선전 포고를 날리고, 이에 ‘아무 말 공격 일인자’ 이진호는 “우리도 최악의 상황으로만 계속 보겠습니다!”라며 맞대응을 예고한다. 쉬멍팀의 다크호스 강승윤 역시 이진호 못지않은 깨알 공격을 펼치며 지원 사격에 나서 역대급 공방전이 펼쳐졌다는 후문.
그 어느 때보다 견제와 디스가 난무했던 놀멍팀과 쉬멍팀의 숙소 배틀 결과는 과연 어떨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구해줘! 숙소’는 10월 13일(수) 오후 9시 MBC와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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