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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톡] 이번주말 정주행할 스트리밍은 한소희의 액션 누와르 기대작 '마이 네임'으로!

웹드라마홈페이지 2021-10-12 16:02
[TV톡] 이번주말 정주행할 스트리밍은 한소희의 액션 누와르 기대작 '마이 네임'으로!
넷플릭스의 새로운 시리즈 '마이 네임'이 언론을 상대로 프리뷰를 공개했다. 전체 시리즈 중 3편만 공개했지만 단 3편 만으로도 전체 시리즈를 기다리기엔 충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오만과 편견' '결혼계약'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김진민 감독은 이미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인간수업'으로 K-드라마 감독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렸었다. 파격적인 스토리의 '인간수업'으로 출연했던 배우들 모두를 화제의 인물로 띄웠던 김진민 감독은 또다시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 네임'을 연출했다.

'재미있는 작품'이라며 '마이 네임'을 소개했던 김진민 감독은 2020년 '부부의 세계'로 화제가 된 한소희를 주인공으로 한 여성 누와르로 '인간수업'을 능가하는 언더커버 액션 장르를 완성시켰다.

누와르와 언더커버라는 키워드에 맞게 이 시리즈는 한소희가 액션의 전면에 나선다. 17살 생일날 '지우'(한소희 분)는 아빠 ‘동훈’(윤경호 분)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한다. '지우'가 목격한 것은 후드를 뒤집어 쓰고 총을 쏜 범인의 실루엣 뿐. 범인을 찾기 위해 아빠의 오랜 친구이자 국내 최대 마약 조직 동천파의 보스 ‘무진’(박희순 분)을 찾아가지만 아빠를 죽인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대신 복수를 하고 싶으면 하게 해주겠다며 조직의 막내로 '지우'를 영입한다. '지우'가 온 몸으로 조직에서 버텨나가는 동안 '무진'은 '지우'에게 '오혜진'이라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언더커버로 경찰에 잡입시킨다. 그러며 '지우'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 경찰이라고 알려준다.
아버지를 죽인 범인에게 복수하기 위해 동천파의 보호아래 마약 수사대로 부서를 옮긴 '지우'는 의도치 않게 '무진'을 잡기 위한 함정 수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런 '지우'를 믿지 못하는 '무진'의 오른팔 '정태주'(이학주 분)과 동천파 막내시절 원한 관계가 되어버린 '도강재'(장률 분), 아버지가 죽은 후 집으로 찾아왔던 마약 수사대 팀장 '차기호'(김상호 분), 마약 수사대의 에이스 '전필도'(안보현 분) 사이에서 '지우'는 모두가 의심스럽고, 동시에 모두에게 의심을 사게 된다.


'부부의 세계' 이후 드라마 '알고있지만.'에 출연했으나 평균 1%대의 시청률로 혹평을 받았었던 한소희가 '마이 네임'에서는 놀라운 연기를 선보인다. 누와르가 이렇게 어울리는 얼굴이었나 싶게 한소희는 강렬하고 강력한 액션으로 기존의 여리여리한 이미지를 싹 씻어버렸다. 액션이 한 두 장면만 나오고 마는 것도 아닌데, 이 작품을 위해 얼마나 애썼을지 짐작도 되지 않을 정도로 한소희만의 다부지고 스피디한 액션이 매 회마다 뭉텅이로 쏟아져 나온다.

그녀의 액션이 돋보이는 데에는 그만큼 공들인 연출과 카메라 워킹도 한몫을 한다. 액션으로 꽤 눈높이가 높아진 관객이나 시청자가 보더라도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로 세련되었다. 이 액션이 새롭게 느껴지는 이유는 단순한 액션이 아닌 세밀한 인물의 묘사와 그들의 얽히고 섥힌 관계를 풀어내는 서사 때문이다. 인물의 감정에 자연스럽게 몰입되다보니 그들의 총구가 어떤 감정으로 상대를 향하는지도 고려가 되면서 단순 타격감이 아닌 감정이 담긴 타격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전달되는 것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시리즈 전체를 본건 아니고 3회만 봤을 뿐이지만 회차가 거듭될수록 '지우'를 둘러싼 '무진' '도강재' '정태주' '차기호' '전필도'가 어떤 반전을 보여줄지, '지우'는 과연 복수를 할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은 한번 시작하면 그 자리에서 끝까지 볼수 밖에 없을거라는 예측을 가능하게 한다.

한소희의 새로운 모습+박희순의 다크한 매력+장률이라는 새로운 배우의 발견+김진민 감독의 한계없는 장르 소화력까지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또 한편의 띵작이 될 것이다. 새로운 액션 누아르 장르의 매력과 밀도 높은 드라마, 탄탄한 연기 앙상블이 기대되는 '마이 네임'은 10월 1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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