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스우파’로 핫한 댄서 아이키의 일상이 공개됐다.
아이키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가 스카웃됐다”라고 얘기했다. 함께 출연했던 에스팀 김소연 대표가 스카웃을 제안하면서 매니저가 생겼다는 것이었다.
아이키는 남편이 출근하면서 아침상을 세팅하고 나간 걸 보고 기뻐했다. 남편은 4살 연상으로 아이키가 대학교 4학년일 때 만났다고. 아이키는 남편의 애칭 ‘쿠키’를 부르며 전화로 다정한 대화를 나눴다.
딸의 등교를 위해서 입고 갈 옷을 3가지나 준비한 아이키는 머리도 예쁘게 묶어주는 등 엄마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아이키는 “딸이 춤을 추면 좋겠는데 웹툰 작가가 되고 싶다더라”라는 바람도 전했다.
연신내 스튜디오에 도착한 아이키는 드디어 댄서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카이의 음악에 맞춰 춤추는 모습을 윤지희 매니저가 동영상으로 담았다. 연신내 골목에서 찍는 뮤직비디오에 패널들이 더욱 열광했다.
전현무는 “훅의 댄서를 뽑는 기준이 있다더라”라고 질문했다. 아이키는 “첫번째 조건은 너무 예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 말에 홍현희와 송은이가 펄쩍 뛰며 기뻐했다.
“두번째 조건은 너무 마르지 않을 것”이란 아이키의 말에 홍현희와 송은이는 합격한 것처럼 기뻐했다. 아이키는 “외모나 몸매가 아니라 춤에 집중돼야 한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송은이는 “들어가서 아이키랑 같이 춤추고 싶다”라며 강력한 염원을 전하면서 아이키 앞에서 혼신의 춤을 춰보였다. 처음 보는 송은이의 모습에 모두 웃으며 박수를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육준서&박현제 매니저와 아이키&윤지희 매니저이 공개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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