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파워FM'에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7일(목)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 출연해 직장인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날 DJ 김영철이 "주시은 아나운서를 떠올리면 명랑만화 주인공이 생각난다. 티없이 맑고 밝은 느낌"이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전하자 주시은은 "이런 얘기 들어본 것 같다. 명랑하다는 얘기 들어봤다"라고 답했다.
김영철이 다음 주 빅이벤트를 소개하며 "주시은 아나운서가 윤태진 아나운서 나미춘과 함께할 예정이다. 주시은과 나미춘의 크로스, '주춘주춘' 재결성 기대해도 되냐?"고 묻자 주시은은 "기대해달라. 저희도 오랜만에 뭉치는 거라 설렌다. 춤은 태진 언니가 잘 추니까 노래는 제가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주시은은 직장인 트렌드 키워드로 '선당후곰'을 언급하며 "부동산에 관심있는 분들은 당연히 아실 것 같다. 먼저 당첨되고 고민은 나중에 하라의 줄임말이다. 오피스텔이나 부동산 청약 시장에서 처음 등장한 말인데 청약에 당첨만 된다면 웃돈이 붙기 때문에 신청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거다. 그런데 이 말이 다른 곳에서도 쓰인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시은이 "리셀 시장이 커지면서 '선당후곰'이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고 있다"며 관련 기사를 소개하자 김영철이 "한정판이라고 하면 더 솔깃하게 된다. 주시은 아나운서도 그렇냐? 한정판으로 산 물건 있냐?"고 물었고 주시은은 "갖고는 싶은데 살 수 없었던 것 같다. 기억이 나지 않는 것 보니 한정판으로 산 물건은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후 주시은은 2030세대 1,865명을 대상으로 한 '직장 선택 기준' 설문조사 결과를 소개했는데, 응답자 54.7%가 정년을 바라지 않는다고 했고 '정년을 바라지 않는 이유는?'이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회사원 생활을 오래 하고 싶지 않아서'와 '실제로 정년까지 일하는 회사가 없어서' 중 1위는 '실제로 정년까지 일하는 회사가 없어서'라고 전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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