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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진 "수액 많이 맞아 팬들이 MC 포도당이라고, 미니홈피에 전 남친들 이야기 많아" (정희)

기사입력2021-10-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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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윤태진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윤태진 아나운서가 '우리동네 작문대장'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2행시를 소개했다.


이날 DJ 김신영이 "5개월 만이다. 어떻게 지냈냐?"고 근황을 묻자 윤태진은 "일 열심히 하고 운동에 빠져 운동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태진님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언젠가 '정희'에서 MC 포도당으로 랩도 들어보고 싶다"는 한 청취자 사연에 김신영이 "랩 네임이 MC 포도당이냐?"고 묻자 윤태진은 "제가 자주 아파서 수액을 많이 맞는다. 그래서 팬들이 저에게 포도당이라고 하신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이 "그럼 MC 수액으로 가겠다"고 하자 윤태진이 "수액 맞고 스웩"이라고 응수했고 김신영이 "라임 좋다"고 칭찬했다.



이후 '1004데이' 특집 '미소', '수호' 시제로 청취자들의 2행시를 소개하던 중 "미니홈피 내 일기, 소름"이라는 한 청취자의 2행시에 윤태진도 공감하며 "제 일기장에는 전 남친들 이야기가 굉장히 많이 쓰여 있더라. 상처받은 마음을 표현한 유명한 거 하나 있다. '데이게 될 화상'이라고 문법적으로 안 맞는데 감수성에 취해 쓴 거다. 화상이면 화상이지 데이게 될 화상은 뭘까"라고 밝혀 웃음이 터졌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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