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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 나태주, 어릴 적 어머니 부재 고백 “조손가정 아이 마음 이해해”

기사입력2021-10-0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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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과 질병,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지구촌 아이들을 위한 MBC ‘글로벌 도네이션 쇼 W(더블-유)’(이하 ‘더블-유’)가 오는 6일, 가을을 맞아 더욱 풍성해진 감동과 따뜻함으로 돌아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더블-유’는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시청자들을 위해 일상 속 가장 작은 공간인 ‘방’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크고 의미 있는 일이 ‘나눔’임을 소개하며 ‘집콕’을 콘셉트로 만들어진 ‘신개념 방구석 기부 쇼’이다. 매회 새롭고 감동적인 사연을 전하며 큰 호평을 받아온 ‘더블-유’가 오는 가을, 조금 더 특별해진 MC 군단과 함께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안방을 두드린다는 소식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발라드만큼이나 나눔계에서도 ‘퀸’으로 자리 잡은 백지영과 MBC 대표 ‘공감력 甲’ 아나운서 허일후,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모금방송의 신기원을 연 광희와 시청자의 시선으로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나눔계의 샛별로 떠오른 지숙까지. 올해 초부터 ‘더블-유’ MC로 함께하며 찐 케미를 보여주었던 기존 네 명의 멤버는 물론, ‘태권트롯맨’으로 최근 방송가에 핫하게 떠오른 가수 나태주가 스페셜 MC로 합류해 더욱 특별하고 새로워진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글로벌 도네이션 쇼 W(더블-유)’(이하 ‘더블-유’)에서 가수 나태주가 어릴 적 어머니의 부재로 힘들었던 심정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 3월 ‘더블-유’ 방송 당시 게스트로 참여했던 나태주는 이번에도 세계 곳곳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진심을 전하고자 스페셜 MC로 참여하게 되었다. 녹화 내내 특유의 흥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녹화장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든 반면, 엄마의 빈자리를 느꼈던 자신의 과거를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엄마 없이 자라는 조손가정 은우(10)의 이야기를 함께하면서 엄마 대신 아버지와 누나의 손 아래 자랐던 자신의 마음을 진솔하게 전하며 위로하였다.

이렇듯 지구촌 아이들을 위한 나태주의 열정 가득한 모습에 MC들은 물론 현장에 있던 제작진들도 깊은 감명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위기 속 지구촌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열정+감동 ‘더블’ 장착하고 돌아온 MBC ‘글로벌 도네이션 쇼 W(더블-유)’는 오는 10월 6일 수요일 저녁 6시 5분에 MBC와 유튜브 채널 ‘굿네이버스 TV’에서 동시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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