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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남양유업, 일탈, 갑질, 불법 행위에 ‘눈물쇼’만?!

기사입력2021-10-0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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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10월 3일,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일가의 갑질 등 남양유업의 추락 배경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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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서울 성북동 홍원식 회장 저택에 부산의 유력 인사들 17명이 모여 저녁 파티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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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됐던 상황. 만찬은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이어졌고, 전복쌈과 수란채, 설야멱적 등 10가지 코스요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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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찬에 부산시 최고 방역 책임자인 박형준 시장이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부 방역 지침을 무시하는 재벌과 정치인의 부도덕한 행태가 국민들의 비난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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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홍 회장의 저택에선 무슨 일이 있었는지, MBC ‘스트레이트’가 단독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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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분유회사다. 아기 엄마들을 주 소비자로 둔 기업인 남양유업은 당연히 모성보호에 앞장서야 한다. 그런데 육아휴직을 하고 돌아온 남양유업 여성 팀장에게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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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이 직접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강한 압박을 해서 못 견디게 해”라는 특별 지시를 내렸다. 회장까지 나선 육아휴직 인사보복. MBC ‘스트레이트’가 인사 보복을 당한 그 여성 팀장을 직접 만나 남양유업의 비참한 근무 환경을 되짚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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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억제한다는 허황된 발표를 했다가 역풍을 맞은 남양유업. 본사가 압수수색을 당하고 세종 공장은 운영 정지 조치를 당했다. 그러자 홍원식 회장은 기자회견을 자청해 눈물의 사과를 했고, 얼마 뒤엔 남양유업을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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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돌연 매각 철회를 선언하고 오히려 매수인에게 300억 원대 소송을 건 홍원식 회장. 회장님은 왜 갑자기 마음이 변했을까? 도대체 무슨 속내가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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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그 내막을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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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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