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새 멤버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환 감독은 "그동안 교체 선수가 없어 미안했다. 우리 선수들이 아파도 참고 뛰어야 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안정환은 "원래는 이번 시즌2 오디션 볼 때 참가하려고 했던 분들이다. 그런데 올림픽 때문에 참가를 못 했다. 축구 숨은 고수들이다"라며 뉴페이스의 등장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이에 김동현은 "김제덕 오나요?"라면서 양궁의 김제덕 선수를 흉내내며 '화이팅'을 외쳐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같은 질문에 김성주는 "올 수도 있다. 오면 젊은 피다"라고 답해 모두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날의 주인공은 도쿄 올림픽 스타 3인방 펜싱 김준호, 럭비 안드레 진, 요트 조원우였다.
'뭉찬2'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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