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7인이 게스트로 출격한 가운데 꾹관장과 유관장 팀으로 나눠 팀 족구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1라운드 시작 전 "존댓말을 하면 1점 감점이다"라고 공지했고, 갑작스러운 야자타임에 66년생 지석진은 표정이 어두워졌고 99년생 막내 박은진은 "아 이제부터 반말이야?"라며 화색했다.
유재석이 안혜진과 박은진을 향해 "야 똑바로 해라"라며 장난치자, 안혜진은 "야 재석아 너나 잘해 너나"라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했다.
꾹관장 팀 주장 오지영은 상대팀 김연경에게 "야 연경아 똑바로해!"라고 말했고, 이소영 역시 "연경아 서브해 서브"라고 반말하자, 김연경이 '식빵언니' 표정으로 변해 상대팀을 당황케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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