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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스크드 탤런트’ ‘훈장님’의 정체는?! “어린이들이 꿈을 갖고 도전하길”

기사입력2021-09-2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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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님’의 지원 동기에 아티스트 판정단이 감동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더 마스크드 탤런트’에서 2라운드 판정 전에 지원자들의 정체를 맞추는 퀴즈가 펼쳐졌다.

김성주는 “정체를 밝히기 전에 맞출 수 있는 기회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진에 힌트가 있다”라며 지원자들의 영상을 보고 추리하라고 얘기했다.

‘펭귄’의 정체는 탭댄스와 음악을 하는 종합예술인 박형주였다. 가면을 벗자 제시는 “예상대로 섹시하다”라고, 김연우는 “예술하실 상”이라고 말했다. 최종 승자로 선물을 받은 김연우는 “스윙재즈 쪽으로 하면 드문 종합예술인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다음 라운드에서 정체가 드러난 ‘훈장님’은 초등학교 교사였다. ‘훈장님’은 6년째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동료 교사들과 함께 직장인 밴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운동을 좋아해서 크로스핏 자격증까지 있다고도 얘기했다.

“6학년 5반 담임 선생님”이라고 밝힌 초등학교 교사 김현진은 “요즘 아이들이 꿈이 없다고 해서 염려됐다”라고 얘기했다. “선생님이 이렇게 도전하는 모습을 보면 아이들도 좋아하지 않을까”라고 도전하게 됐다는 동기도 밝혔다.

김현진은 “너희들도 할 수 있고 꿈을 갖고 도전하길 바란다”라고 학생들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선생님이 마음쓰는 모습에 판정단도 박수를 보냈다.

MBC 예능프로그램 ‘더 마스크드 탤런트’는 MBC와 프랑스 Herve Hubert 공동 개발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초특급 라인업으로 화제가 된 아티스트 판정단 김연우, 쌈디, 제시, 이석훈의 스페셜 무대도 큰 관심을 모았다.

MBC 예능프로그램 ‘더 마스크드 탤런트’는 유명스타만 참가했던 기존 포맷과 달리 누구나 복면가수가 될 수 있다. 모든 편견을 버리고 진정성 있는 노래로 전 세계에 감동을 전할 기회가 될 것이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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