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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 "시청자들이 깜짝 놀라게 될 것"

웹드라마홈페이지 2021-09-15 11:53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 "시청자들이 깜짝 놀라게 될 것"

15일 오전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재, 박해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황동혁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황동혁 감독은 "어릴 적 골목이나 운동장에서 하던 놀이를 경제적 빈곤과 어려움에 몰린 사람들이 모여 다시 하게 되는 이야기다. 6개의 게임을 하는데 제가 어릴때 했던 게임중 가장 격렬했고 좋아했던 놀이여서 '오징어 게임'을 제목으로 정했다. 사회적 경쟁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게임이라 생각했다"라며 제목 설정의 이유를 이야기했다.

극중 가면을 쓴 가면인에 대해 "게임을 주최하고 진행하는 사람들이다. 도형이 다른데 동그라미는 일꾼, 삼각형은 병정으로 무기를 지니고 네모가 그려진 사람들은 관리자들이다. 개미 집단에서 아이디어를 따왔다. 한가지 목적을 위해 조련되서 움직이는 같은 사람들을 형상화했다"라며 가면남들을 설명했다.

황동혁 감독은 "이 작품을 처음 기획했던 당시 제 상황이 이랬다. 돈도 없고 굉장히 절실한 상황이었다. 당시에는 너무 잔혹하기도 하고 투자가 안되어 작품을 넣어 놨었는데 요즘 시대에 와서야 이 작품이 나와도 될 것 같은 사회적 분위기가 맞아서 다시 이 작품을 꺼내게 되었다."라며 오래 전에 기획했던 작품을 이제 선보이게 된 과정을 이야기했다.

황동혁 감독은 "아마 시청자들도 깜짝 놀라게 되실 것"이라며 작품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징어 게임'은 '남한산성', '수상한 그녀', '도가니' 등 장르의 한계 없이 새로운 이야기와 깊이 있는 주제 의식을 선보여온 황동혁 감독이 2008년부터 구상해온 작품으로, 추억의 게임이 극한의 서바이벌로 변모하는 아이러니를 담아내며 경쟁에 내몰린 현대 사회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와 서스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정재, 박해수, 오영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트리파티 아누팜, 김주령 등의 배우들이 벼랑 끝에 몰려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이들로 분해 극한의 게임을 겪으며 각기 다른 선택과 이야기를 펼쳐낼 '오징어 게임'은 나 자신을 믿을 수도, 타인을 믿을 수도 없는 오직 승부만이 존재하는 극한의 서바이벌 상황을 담았다.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9월 17일 공개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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