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파워FM'에 개그우먼 권진영이 출연했다.

10일(금)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개그우먼 권진영이 '그러면 안 돼~'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영철이 "연예계의 동안 하면 고현정, 송혜교 아니고 권진영 아니냐? 동안 대표 미녀 권진영 언니 너무 좋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전하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권진영은 "키가 동안이다. 나도 양심은 있다. 이런 분들과 나란히 했다가는"이라고 답해 웃음이 터졌다.
이어 김영철이 "개그계의 동안이라는 말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권진영은 "동안인 것 같기는 하다. 많이 젊어 보인다고들 하더라. 철업디도 동안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김영철이 "얼굴 길이가 동안이다. 아직도 자라고 있다"라고 응수해 웃음이 터졌다.
"진영 언니는 펭귄처럼 귀엽다"는 한 청취자의 문자에 권진영은 "요즘 펭귄 인기 많다. 펭수. 유명하신 분 닮았다고 얘기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김영철이 "지난 주 하하 씨에 이어 이번 주는 펭귄으로 넘어왔다"고 말해 또 웃음이 터졌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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