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수)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인생학교’ 65회에서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황윤성이 절친 박구윤-류지광-나태주-이대원-신인선-김경민과 제1회 ‘뽕생연분-트롯 짝꿍쇼’를 개최했다.
이날 장민호는 ‘내 마음을 뺏어봐’ 시간에서 짝꿍 선정을 위해 나섰다. MC 붐이 동생들에게 한마디 해달라고 하자, 장민호가 “난 쟤네 동생이라 둔 적 없어”라고 투덜대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희재가 “매력 있는데?”라며 ‘차도남’ 장민호의 모습에 호감을 드러냈다.
이후 장민호는 동생들 모두 짝꿍이 되고 싶다고 나오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기뻐했다. 특히 나태주와는 전세 역전이 된 것. 장민호는 “너무 아련하게 쳐다본다”라며 나태주의 시선을 부담스러워했다.
나태주는 “장난하지 않겠다”라며 ‘장민호 삼행시’를 짓기 시작했다. 이에 장민호가 “진짜 장난하지 마라”라며 경고했다. 나태주는 “장난하지 않고 모든 걸 깔 수 있다. 민증도 깔 수 있다. 호적도 깔 수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장민호는 만족한 미소를 지었다.
결국 장민호-나태주, 이찬원-신인선, 임영웅-류지광, 황윤성-김경민, 영탁-이대원, 김희재-박구윤이 최종 짝꿍으로 결정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장민호 알고 보니 쉬운 남자ㅋㅋㅋ”, “장사슴 오늘도 센스만점”, “장민호-나태주 환상의 짝꿍”, “장민호 삐친 척하는 연기 최고”, “장민호 삼행시 정말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V CHOSUN ‘뽕숭아학당: 인생학교’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TV CHOSU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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