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슬리피 결혼연기…딘딘 "장가 좀 가자"

기사입력2021-09-08 11:09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래퍼 슬리피가 코로나19 시국 탓에 결혼식을 연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적어 당초 10월 10일 예정됐던 결혼식 연기 소식을 알렸다.

이날 슬리피는 "오는 10월로 예정했던 결혼식을 연기하게 됐다"며 "더 안정적인 시기에 치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양가 가족분들의 판단 속에 내년으로 식을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모두 건강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해당 글에 슬리피의 절친인 래퍼 딘딘은 "코로나 제발 풀려라. 슬리피 장가 좀 가자"고 댓글을 달아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슬리피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약 4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는 것. 그는 "결혼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내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되었다. 나의 인생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든든히 내 곁을 지켜준 고마운 사람"이라며 "항상 나의 일을 나보다 더 기뻐해 주시고 축하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다는 점 잊지 않고 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힌 바 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DB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