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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이혼+치정 멜로 드라마 복귀 논의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2021-09-0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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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치정 멜로 드라마 '이브의 스캔들' 출연 제안을 받고, 고심 중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서예지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iMBC에 "tvN 드라마 '이브의 스캔들'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며 "현재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브의 스캔들'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재벌의 2조 원 이혼 소송의 내막을 다루는 치정 멜로 작품이다. 서예지가 제안에 응한다면, 여주인공 이라엘을 연기할 것으로 보인다.

극중 이라엘은 천재 아버지, 아름다운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불행한 가정사를 겪은 후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위험한 꽃’과 같은 인물로 탈바꿈되는 캐릭터다. 2조 원 이혼 소송의 중심에 선 인물.


상대 배우로는 박병은이 거론되고 있다. 박병은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역시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한편 서예지는 배우 김정현과 사귀던 당시의 일들이 밝혀지며 구설에 휩싸였다. 그는 김정현이 작품 내에서 스킨십을 하지 못하도록 종용한 이른바 '가스라이팅'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업계에서 연인 사이인 배우들 간에 흔히 있는 애정 싸움"이라며 해명했다. 하지만 학교폭력과 학력위조 의혹까지 더해졌고, 소속사는 "추가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학교 폭력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일절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며 "서예지는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 통지를 받아 입학을 준비한 사실이 있으나, 그 이후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대학을 다니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후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인기투표 1위로 인기상 수상자가 됐음에도 시상식에 불참했으며, 논의 중이던 드라마 '아일랜드' 출연도 불발됐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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