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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최성민의 떡볶이집에 갔는데 맛있어, '코빅' 부끄뚱 분장 반응 폭발적" (컬투쇼)

기사입력2021-09-0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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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우먼 김민경, 개그맨 최성민, 강재준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일(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우먼 김민경, 개그맨 최성민, 강재준이 '대환상파티'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떡볶이계의 강자 강재준 씨에게 도전장을 던지면서 최성민 씨가 오프라인에 새롭게 가게를 열었다"고 말하자 최성민이 "개인적으로 저희 게 더 맛있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이 터졌다.


이에 강재준도 "와이프랑 의리상 가게에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더라. 그런데 저희 떡볶이에 비하면 좀 별로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가 "농담이고 너무 맛있게 먹었다"고 덧붙였다.



"개그맨들이 많이 가셨더라"고 김민경이 말하자 최성민이 "많이 와주셨다. 지금 보면 꽃집인지 아신다. 화환을 정말 많이 보내주셔서"라고 말하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김민경이 "요즘 강재준 씨가 동료들 홍보 많이 도와주신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강재준이 "최성민 씨 떡볶이집을 엄청 홍보해주고 있고 문세윤 씨가 부끄뚱으로 잘 되고 있지 않냐. 그것에 대해 기분이 너무 좋아서 '코빅' 제 코너에 내용을 녹여서 홍보를 했다. 반응이 폭발적이었다"며 분장 사진을 소개했다.


"최성민 씨는 장모님께 가게를 차려드렸는데 강재준 씨는 뭘 해드렸냐?"는 김태균의 질문에 강재준이 "장모님께서 이걸 듣고 계시기 때문에 지킬 수 있는 약속을 해야한다. 장모님께 시원하게 안마를 해드리겠다"고 말했고, 김태균이 "참고로 저는 이번 추석 때 장모님께 안마의자를 선물해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하자 강재준은 "이번 추석 때 원하시는 걸 뭐든 사드리겠다. 만약 명품가방을 원하신다면 H사는 너무 비싸다. 적정선에서 준비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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