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유레이즈미업' 안희연 "비뇨기과 의사 만나 자문"

기사입력2021-08-31 16:39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유 레이즈 미 업' 안희연이 역할 탐구를 위해 실제 비뇨기과 의사에게 자문을 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1일 오후 웨이브(wavve) 새 웹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극본 모지혜·연출 김장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장한 PD와 배우 윤시윤, 그룹 EXID 출신 배우 안희연이 참석했다.

'유 레이즈 미 업'은 고개 숙인 30대 남성 용식(윤시윤)이 첫사랑 루다(안희연)를 비뇨기과 주치의로 재회하며 우여곡절 끝에 인생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는 코미디 드라마다.

이날 안희연은 "비뇨기과 의사 이루다 역할을 맡았다. 방금까지 본 방송을 시청하다가 왔다. 오늘만을 기다렸다. 촬영이 너무 재밌어서 결과물이 더욱 기대됐다"며 "나에게 있어 온전히 전달되길 바라는 작품 중 하나다. 감독님이 정말 천재더라"고 전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어 "역할과 나의 싱크로율은 25%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 어머니께서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고 '이건 그냥 너야'라고 하시더라"고 덧붙였다.

안희연은 작품 선택 이유를 묻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말하자면, 이루다의 입장이 되어서 용식이를 경험해보고 싶더라. 용식이의 성장을 지켜보고 싶은 마음이었다. 막상 경험해보니 마음이 정말 복잡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비뇨기과 의사를 만나 자문을 구했다. 환자 상담 혹은 검사 중 태도가 자연스럽길 바라는 마음에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윤시윤, 안희연을 비롯해 박기웅 김설진 최대훈 길해연 서정연 등이 각자의 등장인물로 분해 열연할 예정. 다채로운 인물관계도가 기대를 모으는 '유 레이즈 미 업'은 31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됐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웨이브 제공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