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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정해인 "저를 통해 함께 울고 공감하시길"

기사입력2021-08-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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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D.P.'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해인, 구교환, 김성균, 손석구, 한준희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정해인은 "헌병대 소속의 근무이탈 체포조의 이야기다."락 작품을 소개하며 "군에 있을때 D.P.의 존재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다. 촬영 전에는 웹툰으로 알게 되었고, 촬영을 하면서 이런 존재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게 되었다"라며 D.P.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해인은 "대본을 만화책 보듯이 봤다.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등장인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더라. 상상하게 하는 재미있는 캐릭터가 많은 것도 매력이다"라며 작품의 매력 포인트를 밝혔다.

정해인은 "극중에서 사회에서 군대로 들어가는 인물이다. 저를 통해 함께 울고 함께 공감하실수 있게 되면 좋겠다. 1화에서 입대하는 장면과 훈련소에서의 과정이 나오는데 굉장히 실감날 것 같다"라며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원작과 달리 시리즈에서 캐릭터가 변화한 것에 대해 정해인은 "계급의 차이가 있다보니 상병으로 할수 있는 것과 훈련병-이등병으로 할수 있는 건 다르다. 하지만 프리퀄 같은 느낌으로 이야기를 다룰수 있다는 것,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가 기대된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D.P.'(디피)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8월 27일 공개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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